“지금 오늘의집은 개발에 대한 갈증을 해결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예요.” (👉 인터뷰 전문 보기)
Q.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와 담당하고 있는 업무 설명 부탁드립니다.
와퍼 님: 물류배송 백엔드 개발자 와퍼입니다. 벌써 19년차네요.
우다 님: 오늘의집 안드로이드 개발자 우다입니다. 개발을 시작한지 공식적으로는 만으로 17년이고, 비공식적으로는 19년입니다. 대학생 시절에 당시 벤처 회사라 불리는 곳에서 일했던 2년은 비공식 기간으로 셈하고 있습니다. (웃음)
이언 님: 안녕하세요. 15년차 개발자 이언입니다.
Q. 오늘의집에 합류하기 전 여정이 궁금합니다.
와퍼 님: 약 10년 동안 SI 업체에서 반도체 자동화 시스템과 안드로이드 앱 검증 시스템을 개발했고, 이후 쿠팡에서 배송 서비스와 요기요에서 메뉴 표준화를 개발했습니다.
우다 님: 대학생 시절에 벤처 회사의 온라인 게임 개발부터 시작하여 임베디드 시스템에서 동작하는 자동차 내비게이션 엔진을 개발하다가 2010년쯤에 다음커뮤니케이션(現 카카오)로 이직했습니다. 당시 주요 IT 기업에서 모바일 개발팀을 조직해 나갈 시기였는데요. 이때부터 모바일 개발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이후에는 SKT, 라인, 헬스케어 스타트업 등을 거쳐 오늘의집에 합류했습니다.
이언 님: 저는 한 기업에서 오래 근무한 케이스인데요. 2008년 네이버에 신입으로 입사해서 쭉 다니다가 오늘의집에 합류했습니다. 네이버에서는 검색 조직에서 일했고, 모니터링 시스템과 검색 정제 시스템을 개발했었는데 주로 대용량 데이터 처리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Q. 오늘의집 알게 된 계기와 오늘의집 개발팀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와퍼 님: 오늘의집은 평소 아내가 즐겨 사용하던 앱이었어요. 인테리어는 저보다 아내가 더 좋아하는 분야라 사실 큰 관심은 두고 있지 않다가 물류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소식을 들으면서 주의 깊게 보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주변 지인들을 통해 서비스 성장 가능성과 개발 환경이 좋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제가 할 수 있는 일과 오늘의집이 원하는 것이 딱 맞는다는 생각이 들어 합류했습니다.